인천시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20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성과를 평가한 결과 꿈드림이 전국 218곳 중 1위로 뽑혔다.

심사단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자기개발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지원센터를 졸업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이 돼 다시 재능기부 하는 선순환 자립터로 좋은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 미추홀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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