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한온시스템㈜과 사회복지법인 GO&DO는 2일 안중출장소를 찾아 사랑의 연탄 6천 장을 기탁했다.

연탄을 받은 유인록 안중출장소장과 GO&DO 관계자는 연탄 6천 장을 각각 배분해 평택 서부권역 5개 읍·면의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유인록 소장은 "매년 겨울 난방 지원을 통해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한온시스템㈜에 감사 드리며,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온시스템㈜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꾸준히 연탄 나눔 봉사활동, 김장김치 나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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