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강화지역자활센터는 최근 KT&G 복지재단의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승용차를 지원받았다고 3일 밝혔다.

KT&G 복지재단이 실시하는 차량지원 공모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사회복지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적합한 경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대술 센터장은 "이번 차량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동력 있는 이동수단이 확보됐다"며 "복지 사각지대의 교통약자와 근로자를 발굴하고 지역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활센터는 지역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자활기업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이용시설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지역자활센터(☎ 032-934-1189, 934-11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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