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내년 1월 8일까지 ‘2021년 봄편 공감 글판’ 문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공감 글판’은 구가 주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인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인천지역 소재 직장에 다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문안은 봄과 어울리면서 구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15~25자 정도의 글귀가 공모 대상이며, 1인당 3편까지 제출 가능하다.

응모는 구(www.icbp.go.kr)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문안은 ‘공감글판선정단’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1편, 우수작·장려작 각 2편 등 총 5편을 선정해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부평지역 내 주요 시설 14곳에 게시되고, 구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시돼 봄 동안 주민과 만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홍보담당관실 뉴미디어팀(☎032-509-39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