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김대진 전 루키팀 책임코치와 현역 시절 투수로 활약했던 채병용이 2021시즌부터 구단 원정 전력분석원을 담당한다.

6일 SK에 따르면 김 전 코치는 2003년 SK 수펙스팀(1군)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퓨처스 감독, 루키팀 책임코치을 역임했고 다음 시즌부터 원정 전력분석원으로 SK에 복귀한다.

채병용은 올해 SK에서 코치 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퓨처스 및 루키팀 보조코치, 전력분석원, 스카우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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