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영초등학교총동문회(장순휘 회장)는 최근 모교를 방문해 후원결연을 맺고,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7일 창영초교총동문회는 앞으로 환경적으로 사각지대에 노출된 학생 등 재학생 9명을 선별해 매월 약 10만 원의 장학후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장순휘 총동문회장은 "학생들이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인해 미래의 꿈이 흔들리지 않도록 선배들의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고 장학후원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구성모 사무총장, 김봉순 연락국장, 정은정 문화예술국장과 이학원 협력국장 등이 배석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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