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월드 클래스' 손흥민이 연일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7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손흥민은 아스널과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호평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올 시즌 11경기 만에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손흥민의 활약에 부정적 의견을 견지했던 일본 언론도 이날만큼은 우호적 기사를 쏟아냈다.

일본 매체 ‘울트라 월드 사커’는 조세 모리뉴 감독의 손흥민 극찬 소식과 함께 손흥민의 활약상을 집중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중간 전적 7승 3무 1패(승점 24·골득실 +14)를 기록하며 선두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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