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는 군포환경관리소 소각시설 정기보수 기간인 2일부터 15일까지 안전전문기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노사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포환경관리소는 정기보수 기간에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동을 정지하고 소각시설 및 노후 시설 대보수공사, SCR 촉매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특히 원명희 사장은 노동조합 위원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전문가와 함께 군포환경관리소를 방문해 대보수공사 대비 현장작업자 안전물품 착용 상태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상태, 산업안전보건법 안전기준 적합성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원명희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가치"라며 "안전전문가와 함께 실시하는 노사합동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군포환경관리소 보수공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