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 소형준이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프로야구 kt 위즈 소형준이 2020시즌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고 있다. 소형준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국 프로야구 OB모임 일구회(회장 윤동균) 주최로 열린 ‘2020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소형준은 프로 첫해 13승6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토종 투수 최다승을 기록하며 KBO리그 신인왕,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 주최 ‘스팟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등에서 신인상을 싹쓸이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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