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산업㈜ 김종석(62) 회장이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했다.

1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가입식에는 김종석 동화산업 회장 및 가족들과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1991년 철스크랩업체인 동화산업을 설립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철스크랩 KS 인증을 받은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13년부터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후원회장을 맡아 온정을 베풀어왔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돕고 나누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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