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코로나19 마음면역’ 정신건강 온라인 토론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건강과 가야 할 길’이란 주제로 시청사 접견실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최대호 시장의 진행 아래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전덕인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송재룡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 등 전문가 4인이 참석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대담을 펼친다.

시민들은 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론회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댓글로 의견을 제시하거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받아 보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469-0207, https://www.telepsy.c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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