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1동 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의정부 범시민 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100만 원 상당의 라면 82상자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정부 1동은 지난 14일 기준 총 2천만 원 상당의 현물 및 성금이 접수됐다. 십시일반 모아진 후원물품 및 성금은 지역내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참여는 의정부1동 주민센터(☎031-870-6994)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박재경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지역사회의 많은 후원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정수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함께 해주심에 감사 드리며, 후원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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