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0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토지행정,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주소관리, 지적재조사관리 등 5개 분야에 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 공유해 향후 양질의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소관청 자료를 활용한 지적측량성과 검사, 신속한 토지이동(분할, 지목변경 등) 처리, 공공시설 토지의 조사·등록 등 현실 지목과 공부상 지목을 일원화해 지적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신속·정확한 지적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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