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지난 17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난방용 연탄 1만 장과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전달 행사에서는 동서식품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주거가 취약한 39가구에 연탄 250장과 백미 10㎏, 컵라면 1상자를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날지 막막했다"며 "연탄과 식료품을 지원해 줘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실현을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삼는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와 기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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