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2021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자율형 학교 밖의 학교다.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이번 공모 유형은 ‘학생이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다. 응모를 원하는 청소년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s://village.goe.go.kr)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내년 2월 중 교육지원청별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꿈의학교는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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