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화제의 주인공' 조정린 기자가 TV조선 메인 뉴스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일 조정린 기자는 TV조선 '뉴스7'에 정장 차림으로 출연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관련 소식을 전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의 발랄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조정린 기자의 분위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002년 MBC TV '팔도모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조정린 기자는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2012년 TV조선 방송기자로 채용돼 문화부, 사회부를 거쳐 현재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조정린 기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스트레스 지수는 방송인일 때가 더 높았다"며 "매일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것이 큰 행운이고 감사하다. 다시 태어나도 기자라는 직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조정린 기자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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