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내년 시 일자리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 1천500부를 제작해 시민에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안내책자는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my job)의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6개 분야 5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공공일자리 지원 ▶취업 연계·교육 ▶창업 지원 ▶전문가 양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원 ▶고용노동부 지원 등으로 분류돼 안산시 취업 지원의 모든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시는 시민이 자유롭게 일자리 정보 책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가 추진하는 내년 일자리 정보는 모두 담겨 있다"며 "책자가 필요한 시민께서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면 되며, 필요로 하는 구직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안산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안산시 미래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보고서」도 함께 발간했다. 이 책은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노동정책과 청년일자리정책, 4차 산업혁명 시대 플랫폼 경제, 시민이 바라는 안산시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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