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2020년도 연천군 주민자치센터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선정됐다.

 주민자치센터 평가는 연천군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과 특색 사업추진 등 5개 항목에 대해 1년간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에 미산면주민자치센터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미산면주민자치센터 유주애 위원장은 2020년도에 휴경농지 영농활동을 벌여 수확된 농산물 판매 소득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올해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로 버스 대기소 주변 환경개선과 ‘이웃사촌’이라는 소모임(15명)을 구성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찾아주는 등 꾸준한 주민자치활동을 전개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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