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산림조합이 24일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전국산림조합금융 종합시상 업적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산림조합은 2019년에 이어 2020년 산림경영지도평가에서도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으로 연천의 위상을 높였다.

연천군산림조합은 2020년도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 조합원운영 우수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수상 대상 조합은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생산성, 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특히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조성, 여·수신 증가와 건전한 채권관리, 경관조성사업 등 산림사업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찬재 산림조합장은 "전국산림조합 종합시상 업적평가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 2천300여 조합원과 조합을 이용하는 준조합원, 금융고객 등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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