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영흥발전본부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희망나눔센터를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희망나눔 쌀(10㎏) 200포를 전달하고, 에너지 빈곤층인 홀몸노인 14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2천800L를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소와 기초수급자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이 중지되면서 내년도 영흥면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우용 본부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소외계층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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