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가 운영하는 마을주택관리소가 원괭이 주민커뮤니티센터 2층으로 자리를 옮긴다.
 

28일 구에 따르면 현재 금곡동 배다리 부근(화도진로7번길 20-12)에서 운영 중인 마을주택관리소 건축물의 무상임대 사용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만석동 원괭이 새뜰마을사업 구역 내에 신축한 주민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마을주택관리소는 노후 저층주거지 주택의 노후화 방지를 위한 집수리 지원과 주거불편 요인을 해소해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지원 서비스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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