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남동을) 의원은 29일 ‘2020년도 제16회 선진교통안전대상’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대한민국 교통 환경·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 활동 우수자 및 기관·단체 등을 발굴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훈장 및 포장 수상자 각 1인에 한해 국회에 초청하여 시상식을 하였으며, 나머지 유공자에 대해선 별도로 표창장 및 상패를 전달했다.
올해 개인 부문은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 교육부장관 표창(5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0명), 국토교통부장관 표창(20명), 경찰청장 표창·감사장(10명) 등 72명이다.
윤관석 정무위원장은 "수상자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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