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화농협은 12월 한달여 기간동안 시설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3천만 원 예산을 들여 친환경 나무로 제작한 농장 간판을 설치지원했다.

29일 서강화농협에 따르면 조합원들이 힘들게 농산물을 생산, 포장, 판매까지 하는데 홍보가 미흡한 점을 발견하고 20여 농가의 농장간판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황의환 조합장은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농가홍보를 통한 농산물 판매증대를 위해 농장간판을 지원했다"며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활력화 및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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