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 선진 교육 및 생명살림 선포식’유튜브로 생중계했다고 밝혔다.  

구리새마을회는 지난 30일 코로나19로 우수 새마을회 현장 참여 교육을 못하면서 회원들의 유튜브 교육과 실시간 이벤트로 안승남 구리시장의 구리가 꿈꾸는 그린뉴딜에 대한 강의와 곽경국 새마을지회장의 생명살림 선포식이 이어졌다. 

이어 유튜브 댓글 이벤트로 ‘새마을’ 삼행시를 지어 올리는 사람 1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곽경국 회장은 "2020년 한해 회원 한분 한분의 열정적인 봉사에 감사드리며 ‘1건·2심·3감의 생명살림 운동’을 통해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국민운동에 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언택트로 진행된 행사지만 생명살림 선포식을 통해 기후위기에 공감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지금처럼 따뜻한 손길로 ‘구리가 그린, 그린 뉴딜’을 위한 실천을 지속적으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올 한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녹색옷을 입고 구리시 구석구석을 소독했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및 송편 나눔 행사,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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