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학 박사
심청학 박사

기호일보를 변함없이 애독하시는 분들께 건강과 가정·자손 번창과 사업·직장에 큰 행운이 깃들기를 축원 드립니다.

2021년은 신축년이고 흰 소띠의 해입니다. 소띠 해에 출생하면 부지런하고 근면하며 튼튼한 몸을 받는다고 해 우리 인간사에서는 봄·여름(양력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생의 운수는 75%가 좋고 가을·겨울(8월, 9월, 10월, 11월, 1월)생은 51%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다만, 자신의 출생 연·월·일·시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 경제관계

올해의 경제는 木火(나무가 원료인 사업, 전자 등이 원료인 사업)는 긍정적일 것이고 金水(쇠와 물)와 관련된 사업은 불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경자장군이나 신축장군은 냉철해 따지기를 즐겨 하는 신의 성격이니 무엇이든 정리하려고 하는 성격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전자, 가스, 반도체, 우주미래, 신약, 배터리, 그래핀, 나노, 자율기능계통은 그래도 선방할 것으로 예측되며, 한때 폭락해서 여러분들께 고통을 줬던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은 우주적 기운이 상당해 반등할 수 있어 2022년 3월 정도까지 서서히 몸값을 올릴 것으로 예측되긴 하나 시세는 영웅도 모른다는 말이 있듯이 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을 확실히 말해 줄 사람은 없습니다. 

사업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2021년에도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함부로 사업에 뛰어들지 말아야 합니다. 재주가 있고, 경험이 있고, 자본이 있더라도 운수가 따르지 않으면 고전할 것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흰 소가 지구라는 큰 산 위에서 내려다보니 여물통(구유)에 사료(풀, 곡물)가 없는 빈 여물통만 보고 있는 형국입니다.

공무원·대기업·교육종사자·자본가들은 이런 불황에도 바람막이가 있어서 칼바람을 피해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니 불황이 무엇인지도 모를 것입니다. 그러나 60%의 영세 자영업자 등은 지난해보다 더 큰 고민에 빠질 수 있습니다. 임대사업자도 전과 다른 기운을 느낄 것입니다.

입사시험, 공무원시험이 아니라면 일을 벌이지 말아야 합니다. 딱 1년만 참으면 새로운 운이 열리는 2022년부터 경제가 살아나고 정치적으로 점차 예측 가능하고 안정화가 시작될 것이기 때문입니다(정치적인 길흉은 논외로 한다).

획기적인 경제정책으로 전환해야 새로운 길이 생기고 그런 후보자가 승리합니다. 가계부채를 국가가 어떻게 해서든지 해소해 줘야 합니다.

# 남북관계

신축년의 오행, 상생, 상극의 구성을 보면 土金生하는 해이니 남한 정부가 북한을 돕는 것으로 판정돼 있습니다. 물자나 의약품, 현금 정도이고 군사적으로는 경쟁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辛이라는 10간은 천간금이 반짝이고 날카로운 형질을 갖고 있으니 잔잔한 말썽은 있겠지만 큰 도발은 없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북한 정부는 늘 벼랑끝 전술을 기본으로 하니 여기에 너무 민감하게 대응할 가치는 없습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올해 삼살이 동쪽이니 이곳에서 충돌이 예상되는 바 동해 쪽을 주시해야 합니다. 해상사고도 동해바다에서 보면 큰 사건으로 번집니다.

북한은 우리가 지원해 준 컴퓨터에 우수한 천재 학생을 선발해 외국 전자 분야 교수, 전문가를 초빙해 해킹을 가르쳤고, 지금은 해킹 수준이 세계 정상급으로 어떤 국가나 단체, 금융기관도 몇 개월이면 자금이나 자료를 순간이동시킬 수 있는 수준이니 우리의 비트코인이나 중앙은행, 개인계좌도 일시에 빼낼 수 있습니다. 북한은 이제 충돌보다는 증거를 잡기 어려운 사이버 공격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한국은행 지하 황금도 내부자의 협조를 얻어 흔적 없이 사라지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각계 대기업 종사자 개인 자료도 상당히 축적됐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북한은 우주적 기운으로 볼 때 천운을 탈 수가 없습니다. 남북을 비교해서 보면 남쪽의 경제력은 북한과 비교가 안 되니 천연자원이나 인력을 풀어서 남쪽으로 보내 달러를 거두어들여야 합니다.

핵무기는 사실 쓸 수 없습니다. 자멸의 길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하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남한을 핵공격하면 모두 사라져 없어지고 복구하려면 수십 년이 걸립니다. 또한 한미동맹이 있으니 핵무기 공격으로부터 48시간 내에 북한은 모든 것을 잃습니다. 이것은 삼척동자도 압니다. 소규모 도발로 소란을 피울 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우리 국민은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없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확보해야 하는 것과 같이 핵무기를 확보해 놓아야 생존이 가능합니다.

남한 정부와 친해지거나 어리석고 겁주는 도발을 멈추고 때론 상부상조하고 별건에서는 고분고분하면서 자금이나 물자를 받아서 산업 발전에 써야 합니다. 남북은 상부상조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북한은 그런 정신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러니 경제 문제만 교류해야 합니다.

# 외교관계

우리나라는 지구의 배꼽입니다. 우주의 기운이 우리나라의 코로 들어가 세계가 사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과학, 의학, 군사, 교육, 우주 탐사에서도 획기적 기적을 이뤄 낼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중국이 방해(예:고체연료 통제 등)만 놓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외교가 중요합니다. 우주천지 이치를 파악할 수 있는 유능하고 지혜로우며 임기응변에 능하고 당찬 외교관이 필요합니다.

한국인은 이제 175~185㎝ 정도가 평균 키가 되고 지능도 우수해 선진국이 30년 걸릴 것을 우리는 5년이면 앞설 수 있습니다. 이제 우주의 기운이 한반도로 태풍처럼 몰려들 것입니다.

전쟁이 터져도 38선에서 시작은 되지만 큰 전쟁은 중국이 심한 타격을 입게 되고, 중국은 30~50년 후퇴할 일만 남습니다. 미중전쟁이 만에 하나라도 터지면 중국은 6국으로 갈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강대국에 위축되지 말고 대국으로 변해 가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미국이나 일본·필리핀·호주·영국 등과는 돈독한 우의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중국과는 호형호제하는 정도로 지내야 합니다. 현실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급히 관심을 가질 곳은 달나라&화성 개척입니다. 영토를 서서히 넓힐 수 있는 길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달이나 화성에 측량계, 실험실, 자원탐사 우주 단지를 선점해 달이나 화성의 면적 10분의 1을 우선 우리 소유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본·중국·필리핀·러시아 땅을 우리 땅으로 편입시키기는 너무나 오래 걸리고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작은 나라가 사는 데는 고슴도치 전략이 우선입니다. 우리나라를 무력으로 먹고 나면 큰 탈이 나고 망해서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을 역사가 증명합니다.

예부터 가까운 이웃나라는 경계해야 하고, 먼 나라와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으니 독도, 이어도, 그 외 우리 해양으로 될 만한 것을 인위적으로 건설해서 땅의 영토와 바다의 영토를 넓히고 해저탐사를 통해 자원을 획득해 가공·수출해야 합니다. 이것에 집중 투자해서 부강한 나라를 후손에게 물려줘야 합니다. 이러한 운이 한국으로 옵니다. 정치만 잘 하면 선진국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어려운 형편에 처한 국민도 살펴야 하지만 해양과 우주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대국으로 우뚝 서는 길입니다. 과학자를 최고로 대우해서 연구비를 지금보다 300%를 올려서라도 그 길을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국제협약을 우리 해저지형 대륙붕에 유리하도록 외교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이 사업은 변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가진 세계적인 원자력 기술이 지금은 서서히 기울어 가고 있듯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방향이 바뀌면 절대로 안 됩니다.

개인의 운이 있듯이 각 나라에도 국운(國運)이 있습니다. 국운이 흥하고 쇠하고는 우주 기운의 영향도 큽니다.

  <심청학 박사·수원청학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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