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인천시의원이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가 주관한 ‘2020 전국 광역별 청렴·소통부문 공모’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현장에 안정적인 원격수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는 등 인천교육과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청렴부문과 소통부문에서 동시에 대상을 수상한 것은 서 의원이 전국 최초다.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는 전국 광역의회 정책공약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공약 실천 대상자를 선정·시상하는 단체다. 2008년 출범해 유권자 공약 이행 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우수 정치인을 발굴해 프랑스 AFP통신사를 통해 전 세계 212개국에 홍보하고 있다.

서정호 의원은 "2019년 청렴부문 대상, 소통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0년도에는 2개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2021년도에는 보다 주민들의 곁에서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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