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소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2021년도 신규간호사 공개채용’ 면접전형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면접대상자들은 PC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지정된 시간에 개별공간에서 면접에 참가했다. 

이성규 사무국장은 "코로나19가 팽배한 시기에 비대면 방식은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아야 할 것이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대면 면접을 시도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2021년도 신규간호사 면접전형 결과는 오는 29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군포=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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