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은 최근 지역 내 인천교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인천교회는 1997년도에 만수6동으로 이전한 이래 헌금의 일부를 복지재원으로 사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우려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인근 지역 방역에도 참여하는 등 정부의 방역 대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진욱 인천교회 목사는 "조그만 후원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특히나 경제적 약자인 아동이나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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