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산업㈜가 2021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첫 나눔명문기업이자 15호 기업으로 가입했다.

5일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유류 도소매·운송회사인 동양산업은 3대에 걸친 인천상공회의소 의원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2006년부터 모금회를 통해 인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옹진군의 소외계층 지원과 취약계층 사회복귀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기우 동양산업 대표이사는 "2021년의 첫 시작을 이웃과의 나눔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힘든 시기지만 모두 함께 노력하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도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2021년 새해 첫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주신 동양산업 박기우 대표님을 포함한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기업사회공헌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프로그램이다. 문의 : ☎032-456-3312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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