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5일 개최한 우수 제정 조례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경기도의원들과 박정(오른쪽 3번째) 도당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5일 개최한 우수 제정 조례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경기도의원들과 박정(오른쪽 3번째) 도당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한 ‘우수 제정 조례 페스티벌’에서 경기도의원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주당 도당은 경기도의회 민주당과 함께 주최한 우수 조례 페스티벌에서 혁신성과 민주성, 형평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5개 수상 조례 및 수상 의원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 의원 및 조례는 ▶이진연(부천7)의원의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관한 조례’ ▶천영미(안산2)의원의 ‘경기도교육청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 ▶고은정(고양9)의원의 ‘경기도 해외진출기업의 복귀 지원 조례’ ▶오지혜(비례)의원의 ‘경기도 4차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 ▶원용희(고양5)의원의 ‘경기도 기본소득 조례’이다.

도당은 지난 5일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인 5명의 의원에게 도당위원장상을 수여했다.

박정(파주을)도당위원장은 "우수 조례가 도민 삶의 변화와 지역 발전으로 이어져 자치분권과 생활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도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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