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호(48·사진) NH농협중앙회 경기 상호금융업무지원단 국장이 최근 의왕시지부장으로 취임했다.

한 신임 시지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지역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주력하며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시지부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천고등학교와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농협에 첫발을 디딘 이후 농협중앙회 감사실 과장 및 경기검사국 반장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리스크 관리팀장을 역임하면서 선후배로부터 평소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일 처리에 있어서는 합리적 판단을 내리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의왕시와는 2015년 의왕시지부 팀장, 시청 출장소 소장을 역임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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