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기초문화재단 설립추진과정 연구책임자로서 인천지역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토대를 확립했다. 2004년 광역문화재단인 인천문화재단 출범과 2006년 부평문화재단 설립 이후 10여 년이 지나도록 기초문화재단 설립이 전무한 상황에서 2017년 서구문화재단, 2019년 연수문화재단, 올해 중구문화재단 설립에 기여했다.
김 교수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인천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우수 교육인력 양성을 위해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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