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시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어시장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수족관 및 생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인력 75명 펌프차량 등 장비 25대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음식점 내 수족관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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