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광주위주 광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동네 소식, 맘껏 자랑하고 싶은 인물, 장소를 남기면 시가 대신 홍보해 주는 이벤트다.

참여방법은 시청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후 자랑하고 싶은 인물이나 장소를 설문에 남기면 된다.

사연으로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식당, 카페, 디저트가게, 인심좋은 시장, 마트, 플리마켓, 소품샵, 광주시 거주 시민 미담, 마스코트 동물, 교육, 취미 클래스 등이다.

단, 불법이나 대형프렌차이즈 상점 소개 등은 사연 선정에서 제외한다.

시는 사업을 접수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던킨도너츠(6개팩)를 증정하며, 사연이 선정된 2명은 파리바게트 자이언트펭수케이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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