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착착착’ 브랜드의 설 명절 선물세트를 18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한다.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우수한 사회적 가치 생산품을 선정 후 직접 매입해 유통 과정을 줄이고,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해 선물세트의 완성도를 높인 상품이다.
사전 예약 선물세트는 콜드브루 커피, 오색강정, 수제 쿠키 등 5개 제품으로 구성된 ‘커피선물세트’ 1천500개와 건표고버섯, 참·들기름, 잡곡 등 7개 제품으로 구성된 ‘한식 선물세트’ 1천500개다.
가격은 각 2만9천900원(배송료 2천500원 별도, 10만 원 이상 무료 배송)으로 오는 27일까지 사전 예약받은 뒤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선물세트 구입을 원하는 자는 18일부터 네이버 해피빈, 경기도주식회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또 시흥프리미엄아웃렛 3층에 위치한 시흥꿈상회는 22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현장 판매에 나선다.
특히 20일부터는 경기도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당일 오전 11시에는 배달특급 회원에 한정, 선착순 100명까지 ‘100원 딜 이벤트’를 통해 ‘착착착’ 설 선물세트를 100원(배송료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착착착’은 민선7기 도가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착’한 사람들이 만드는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자체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공식 공동 브랜드다. 현재 저소득층,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등 취약계층이 만든 다양한 제품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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