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에 최근 한파로 인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를 입은 청평면의 주민들을 위해 k-water 생수 500박스를 지원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코로나로 힘든 가운데 한파 피해까지 발생해 마을 주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계신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아무쪼록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학 청평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생수를 지원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수는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된 생수 500박스는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삼회2리, 상천2리, 호명리 등 청평면의 총 5개 마을에 전달 될 예정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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