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가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1억 4천여만원 상당의 VR(가상현실) 교육 기자재를 기증받았다.

20일 인천재능대가 ㈜글로브포인트로부터 기증받은 VRWARE 소프트웨어는 누구나 쉽게 VR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브포인트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다.

인천재능대는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인공지능융복합과의 VR 교과목을 운영하고 평생교육원에서는 초중등학교 VR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천재능대는 간호학과 실습실과 실습 기자재를 ㈜글로브포인트에서 활용토록 협력하고 있으며, ㈜글로브포인트에서는 이를 통해 간호 교육 V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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