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신규 확진자 55명이 확인됐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수도권 130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만1천31건을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전체 지역 발생 확진자 314명의 17.5%,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 223명의 24.7%에 각각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33명, 경기 21명, 인천 1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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