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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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축구순수 석현준의 병역기피 의혹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주요 언론을 통해 석현준 병역기피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석현준의 헝가리 영주권 취득 관련 갑론을박이 전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한 매체의 단독 보도해 의하면 "석현준이 지난 2017년부터 2018년 여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임대로 뛸 당시에 돈을 내고 헝가리 영주권을 땄다"고 밝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해당 매체는 "석현준이 이민을 간 것으로 안다"는 한 축구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그가 투자 이민 형식으로 헝가리 영주권을 취득했을 것이라 분석했고, 석현준이 뛰고 있는 트루아 구단과 선수 부친 등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모두 인터뷰를 회피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석현준은 현재 병무청이 공개한 2019년도 병역의무 기피자 256명 명단에 포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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