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법정 법인 전환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26일 출범했다.

시체육회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는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현 시체육회 이사이자 인천스키협회 부회장인 이수권 씨가 맡는다. 김종배 인천법무사협회장, 최재식·최제선 시체육회 이사, 장원택 변호사는 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체육회의 정관 작성 및 법인 설립을 위한 재산목록을 작성하고 창립총회 개최,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의 법인 인가 취득 및 설립 등기 완료 등을 다룬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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