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6일 전방향독서심리상담연구소와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 증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원들의 독서 장려를 통해 조직 소통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감정노동을 회복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공사 독서경영 및 독서동아리 체험활동 등 훈련 지원 ▶감정노동 근로자 지원활동 공동 연구 ▶전방향 독서법과 북큐레이션 아카데미 개설 ▶기타 관련 분야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정수 사장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사 독서경영 추진 및 감정노동 근로자 지원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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