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봉사단이 탈북민을 위한 백미 1천20㎏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27일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세계봉사단은 ‘가슴에 사랑을 손길에 나눔을 봉사에 사랑을 싣고’를 슬로건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쉼터 청소년을 위한 백미를 기부했으며, 이번에는 인천하나센터에 탈북민을 위한 백미를 지원했다.

구재규 세계봉사단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탈북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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