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의원은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의 영감을 받았던 곳인 미국의 최남단 키웨스트에 가려면 ‘오버시즈 하이웨이(Overseas Highway)’를 거쳐야 하는데, 이 도로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42개나 되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천에도 섬과 섬으로 연결될 수 있는 다리가 많다"며 "한국판 키웨스트를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명품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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