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구리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신동화 예비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언택트 화상회의로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경기추진본부(본부장 임종성) 발대식을 갖고 ‘경기도의 완전한 균형발전’을 위한 힘찬 출범을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국가균형발전특위 경기추진본부 발대식을 구리시에서 개최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문재인정부의 적폐 청산과 검찰 개혁을 힘 있게 완수하고, 내년에 치러질 두 번의 선거 승리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4·7 재·보궐선거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우원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소멸 문제와 함께 과밀화된 수도권의 질적 성장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경기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종성(광주을)본부장은 "경기추진본부의 핵심 키워드는 경기도의 완전한 국가균형발전"이라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의 발전이 국가의 경쟁력이자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더불어 경기도의 완전한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발대식에는 문정복(시흥갑)·이용우(고양정)국회의원을 비롯해 엄태준 이천시장, 이철휘(포천·가평)지역위원장, 고은정(고양)·김성수(안양)경기도의원,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동희영 광주시의원, 목진혁 파주시의원, 이승택 상명대 교수, 정광섭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다양한 위원들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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