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는 28일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성은 신임 지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여해 진행됐다.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및 2021년 주요사업계획 논의, 신임 지회장 선출 등이 실시됐다. 

신임 김성은 지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양평군협의회장, 양평군 홍보위원, 양평군 주민평가위원, 양평군 주민감사관,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 경기도체육대회 조직위원, 양평군체육회 이사, 양평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양평군스포츠클럽 이사, 용문로타리클럽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임 홍성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 드린다"며 "신임 지회장을 중심으로 솔선수범하며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성은 지회장은 "성원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낮은 자세로 양평군 발전과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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