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홈베이킹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홈베이킹 클래스는 언택트시대 비대면 프로젝트로서 지역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집 안에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추어 초콜릿 케이크, 아이싱쿠키, 컵케이크, 마카롱 클래스로 준비했으며 모집 대상은 강화군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6학년 청소년 가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유선상담 및 전화접수로 진행된다.

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이 즐겁고 안전한 홈베이킹 체험으로 가족 간 화합 및 친목 도모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활동에 관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hss.or.kr)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930-7049~5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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