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11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으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표어로 정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 문화를 정착시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목표다.

홍 병원장은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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