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의 산학협력처가 내부 직원 역량수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내부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으로 이뤄지며 정인학 화성캠퍼스 학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진행된다. 

정 학장은 25년간 한국폴리텍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험한 교육 노하우를 후배 직원들을 위해 재능기부 나눔으로 몸소 실천한다.

지난 23일 첫 강의가 시작돼 앞으로 주 1∼2회 교육이 이뤄지며 평소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꼈던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업무수행에 필요한 업무간소화 방법 등 직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돼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때 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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