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장기요양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노인요양원 1곳, 주야간보호센터 1곳, 방문요양·방문목욕 2곳 등 총 4곳에 대해 신규지정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 따라 관내 장기요양기관은 총 104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노인복지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위원들로 구성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 및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정신청기관의 운영계획,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등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사한다. 

최용덕 시장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있는 기관을 선별지정해 주기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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