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2020년 경기도 대학생 공익사업활성화’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하였다는 평가로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30일 경동대에 따르면 교육분야인 ▶지역주민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운영 ▶3D프린팅, 레이저커팅, 캘리그래피 ▶섬유, 패션, 도자공예 상품 제작 과정 등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일반인 접근이 어려운 분야의 교육을 진행했다. 

복지분야에서는 ▶인지장애 어르신 돌봄 ▶행복주택 거주 홀몸 어르신 돌봄 ▶취약지역 아동 정서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동대 권세경 유아교육학부장은 "공익활동 활성화사업 참여는 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며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사회공헌 활동이 함께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지역사회 협력·기여를 대학의 중요한 역할로 설정하고, ‘찾아오는 진로체험’, ‘찾아가는 교육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북부 지역사회에 대한 재능기부 및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해 왔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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